박나래 “나한테 약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어”

입력 : 2025.12.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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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방송인 박나래가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가 박나래에게 대리 처방 등 불법 의료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 A씨가 자신이 요구한 약을 주지 않을 경우 메시지를 통해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느냐”며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고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박나래가 자신에게 대리 처방 등 불법 의료 행위를 강요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캡처 사진을 증거로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채널A는 “전 매니저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관련자들을 조사한 이후, 박나래에게 강요죄 추가 적용이 가능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 이어,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자 고정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채널A 화면 캡처

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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