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26득점’ 현대건설, 38점을 올린 실바 앞세운 GS칼텍스 꺾고 4연승 질주

입력 : 2025.12.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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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카리, 김연견, 김희진. KOVO 제공

현대건설 카리, 김연견, 김희진. KOVO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5-18 25-27 25-17 25-22)로 꺾었다.

지난 2일 GS칼텍스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4연승을 이어간 2위 현대건설은 시즌 9승6패 승점 29를 기록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12승 2패 승점 33)과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힌 현대건설은 3위 GS칼텍스(6승8패 승점 19)와의 차이를 승점 10으로 벌렸다.

카리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14득점, 자스티스가 13득점 등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희진도 블로킹 득점 3개를 했다.

1세트에서 9-9에서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속공으로 먼저 10점 고지를 밟았다. 이어 카리가 권민지의 퀵 오픈과 최유림의 속공을 연속해서 블로킹해 12-9로 달아났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오픈 공격과 양효진의 서브 에이스로 15-10까지 도망가며 1세트를 가져갔다.

GS칼텍스는 2세트에서만 12점을 올린 실바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 초반부터 다시 현대건설이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4-3에서 실바의 서브 범실과 백어택 범실, 카리의 퀵 오픈 득점에 이어 김희진이 실바의 후위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단숨에 8-3으로 달아났고 격차를 유지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4세트 23-22에서 상대 권민지의 서브가 엔드라인을 살짝 벗어나 24-22로 도망갔고, 자스티스가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 주포 실바는 38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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