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김수용, ‘은인’ 김숙·임형준 고소 고려 “CPR 중 갈비뼈 부러뜨려” (조동아리)

입력 : 2025.12.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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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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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수용이 자신을 살린 배우 임형준과 김숙에게 한때 고소를 고려했다고 농담 섞인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지난 11월 14일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가 극적으로 소생한 김수용의 첫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수용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은 순간부터 주변에서 들은 후일담까지 조심스럽게 풀어놓았다.

김수용은 “오랜만에 (김)숙이와 통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용만은 “들려오는 후일담이 있지 않느냐. 수용이가 살아났는데, 심폐소생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건 소송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서 임형준이 벌벌 떨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대당 얼마씩 받을 거라는 얘기도 있었고, 혀를 붙잡은 사람이 누구냐는 말도 있었다. 혀를 피하려다가 심장이 놀란 것 같다고 했던데, 그 혀 붙잡은 사람을 찾아냈다. 숙이다. 그런데 숙이는 자꾸 발뺌하더라. 자기는 공범이 아니라고”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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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용은 “임형준에게 문자가 왔다. 갈비 상해로 고소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리고 심폐소생은 김숙이 시켰다. 그래서 ‘오케이, 그럼 내가 김숙만 고소할게’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 도중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를 겪었다. 구조대가 도착하자마자 심폐소생술(CPR)이 시행됐고,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그가 겪은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급격히 막히며 심장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강한 흉통과 함께 돌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 김수용은 현재 회복 중이며, 이날 촬영에서 당시의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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