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연합뉴스
배우 현빈이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위해 데뷔 후 가장 높은 체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박용우, 노재원, 강길우, 정성일, 원지안, 서은수, 우도환, 정우성, 현빈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맡은 ‘백기태’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약 14kg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를 기준으로 약 14kg 정도 늘어난 상태다”라며 “중앙정보부라는 조직이 주는 위압감이 캐릭터 자체에서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벌크업도 하고 근육을 붙이기 위해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은 다른 작품에서 캐릭터를 만들 때보다는 비교적 편하게 했던 것 같다”면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지금이 가장 큰 몸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요하게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두 남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묵직하게 담아낸다.
막강한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시너지를 예고한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2025년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 등 총 6개 에피소드를 순차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