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에 잔류한다···MLB닷컴 “1년 2000만달러 계약으로 남는다” 보도

입력 : 2025.12.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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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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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미루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남는다.

MLB닷컴은 16일 “김하성이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총액 310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5시즌은 1500만달러, ‘+1년’인 2026시즌 1600만달러 계약은 선수 옵션으로 들어갔다. 시즌 중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은 1년 1600만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장기 계약을 노리고 FA 시장에 나왔으나 결국 애틀랜타와 한 시즌 더 동행을 택했다.

길어진 어깨 부상 회복이 장기 계약의 꿈을 막아섰다. MLB닷컴은 “김하성에게 실망스러운 시즌”이라며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로 7월에야 탬파베이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7월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했다.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하성은 결국 옵션을 포기하며 400만달러가 오른 금액에 사인했다. 이번 계약에는 부상을 털어내고 경기력을 끌어올려 내년 겨울 다시 FA 시장을 노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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