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구독자 100만 붕괴’ 속…곽튜브, ‘전 세계 여행’ 직원 복지 눈길

입력 : 2025.1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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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직원 복지 논란으로 100만 명 구독자 선이 붕괴된 가운데, 곽튜브(곽준빈)의 직원 복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로또 추첨해서 전 세계 어디든 보내주는 좋소기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곽준빈은 직원들이 직접 적은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로또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실제로 떠나는 콘셉트를 소개했다.

직원들은 각자 3개씩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곽준빈은 “특히 자반이랑 은지는 여행 많이 안 가봤잖아”라고 말했고, 은지는 “20개국 갔다”고 답했다. 이에 곽준빈은 “20개면 여행 유튜브 은퇴해야지”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브 채널 ‘곽튜브’

작성한 여행지는 모두 로또 추첨기에 투입됐다. 곽준빈은 “여기서 뽑히는 나라로 가겠다. 세 번째 나오는 볼로 가는 걸로 하겠다”고 규칙을 정했다. 추첨기가 돌아가자 직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결과를 지켜봤다. 첫 번째 번호는 25번(인도), 두 번째는 16번(추첨지 없음), 이후 35번이 나왔으나 역시 해당 국가가 없어 재추첨했다. 그 결과 네 번째 시도에서 나온 11번, 즉 인도네시아가 최종 여행지로 결정됐다.

한편 원지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 작업실이 지하 2층 창문 없는 약 6평 남짓의 협소한 공간이며, 직원 3명이 함께 일하고 택배 포장 등 물류 업무까지 수행하는 모습이 담긴 것.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해 “직원 처우가 열악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원지는 여러 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를 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원지의 채널 ‘원지의 하루’는 논란 전 구독자 수 약 102만 명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97만 명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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