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퇴출’ 다니엘, 변호사 선임…어도어 431억 손배소에 대응

입력 : 2025.12.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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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1.28 권도현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1.28 권도현 기자

다니엘 측이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제기한 약 43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31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측은 어도어가 자신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 29일 다니엘과 그의 가족,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 배당됐다. 이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등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260억원대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도 심리하고 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지난해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들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간 전속계약이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뉴진스 다섯 멤버 중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에 복귀했고 다니엘, 하니, 민지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세 멤버들과 대화를 하겠다던 어도어는 지난 29일 하니 복귀, 다니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민지에 대해서는 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과 관련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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