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발렌슈나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팀의 기둥인 니콜라 요키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덴버 너기츠가 백업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까지 다쳐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기자 샴스 카라니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렌슈나스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주 가량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발렌슈나스는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발렌슈나스는 지난 1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쳐 경기 중간 이탈했다. 이날 덴버가 106-103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발렌슈나스의 이탈에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덴버에는 엎친데 덮친격이 아닐 수 없다.
니콜라 요키치. AP연합뉴스
덴버는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히트 원정에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요키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릎 과신전 부상을 당한 요키치는 최소 4주 가량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백업 센터인 발렌슈나스마저 이탈하면서 덴버의 센터진은 그야말로 붕괴 상태가 됐다.
덴버는 2일 현재 23승10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요키치와 발렌슈나스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이탈하면서 큰 고비를 맞게 됐다. 덴버는 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시작으로 브루클린 네츠(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6일), 보스턴 셀틱스(8일), 애틀랜타 호크스(10일), 밀워키 벅스(12일) 등 동부콘퍼런스 팀들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클리블랜드나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은 전력이 만만치 않은 팀으로, 요키치와 발렌슈나스가 나설 수 없는 덴버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슛하는 저말 머리.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