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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NPB 6회 올스타 오카모토와 4년 계약”…월드시리즈 정상 도전 의지 ‘활활’

입력 : 2026.01.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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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와 4년 계약을 맺은 토론토. 구단 SNS

오카모토와 4년 계약을 맺은 토론토. 구단 SNS

2025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30)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5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NPB에서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오카모토와 4년 계약했다”면서 영어와 함께 일본어와 일본 국기 이모티콘을 곁들어 발표했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은 전날 “오카모토가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67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오카모토는 2015년 NPB 요미우리에 입단했으며 11시즌 통산 홈런 248개, 717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 2023년 등 세 차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올스타에도 6번이나 선정됐다.

3루수를 주로 보며 1루 수비도 가능한 우투우타 오카모토는 2025시즌에는 왼쪽 팔꿈치 부상 여파로 69경기에만 나와 타율 0.327, 홈런 15개, 49타점의 성적을 냈다.

2023 WBC에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오카모토 가즈마. Getty Images코리아

2023 WBC에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오카모토 가즈마. Getty Images코리아

오카모토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 미국전에서 2-1로 앞선 4회 솔로포를 날려 일본의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져 준우승한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오카모토는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17승을 거둔 코디 폰세를 비롯해 딜런 시즈, 타일러 로저스 등 투수진을 보강한 데 이어 오카모토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하며 월드시리즈 정상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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