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파크골프 김선우 회장
파크골프가 단순한 시니어 스포츠를 넘어 국민 생활체육이자 사회적 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2026년 신년을 맞아 만난 쉼터파크골프 김선우 회장은 파크골프의 방향을 명확히 짚었다.
“쉼이 있는 파크, 배움이 있는 문화, 건강이 함께하는 삶. 그리고 파크골프를 통해 시니어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큰 힘이 돼야 합니다.”
파크골프, ‘운동’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김선우 회장은 파크골프를 더 이상 취미나 여가로만 보지 않는다. 그에게 파크골프는 고령화 사회가 선택해야 할 실질적인 해법이다.
“경쟁과 기록 중심의 스포츠는 많습니다. 그러나 파크골프는 다릅니다. 관계와 존중, 배려가 중심이 되는 몇 안 되는 생활체육입니다.”
실제로 파크골프는 낮은 신체 부담, 간단한 규칙, 세대 간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니어는 물론 가족 단위 참여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파크골프가 세대 통합형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이다.
급성장한 시장, 이제는 ‘철학’이 경쟁력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공식적으로는 18만 명을(비공식집계 250만) 넘어섰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조성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 이면에는 운영 주체 논란, 공공성과 수익성의 충돌, 시설 유지 문제 등 구조적 한계도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지점에서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제는 얼마나 많이 짓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운영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파크골프는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담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는 파크골프의 본질을 ‘사람 중심’에 두지 않으면 시장 신뢰도 역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시니어에 대한 나눔이 사회 전체를 살린다”
쉼터파크골프가 지향하는 핵심은 분명하다. 파크골프를 통한 시니어 존중, 그리고 나눔의 구조화다.
김선우 회장은 “시니어 한 분의 건강한 하루가 가정과 지역사회를 지탱한다”며 “파크골프를 통해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사회는 더 따뜻해지고 안정된다”고 말했다.
쉼터파크골프는 교육 아카데미, 자격증 발급,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사회 참여 확대/건강 관리와 정서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생활체육 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 중이다.
2026년, 파크골프는 ‘문화 산업’으로 진입
김 회장은 2026년을 파크골프가 스포츠를 넘어 문화와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규정했다.
“파크골프는 공 하나로 끝나는 운동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배움이 있고, 쉼이 있고, 사람을 향한 배려가 있습니다. 이 가치를 지켜낸다면 한국의 파크골프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생활스포츠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가 만들어내는 변화는 조용하지만 분명하다. 시니어를 존중하는 사회, 나눔이 일상이 되는 구조. 쉼터파크골프 김선우 회장이 그리는 파크골프의 미래는 명확하다.
쉼터파크골프 김선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