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도 30점, 르브론도 30점…‘돈릅 듀오’ 폭발한 레이커스, 뉴올리언스 꺾고 3연승 질주

입력 : 2026.0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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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왼쪽)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르브론 제임스와 기뻐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루카 돈치치(왼쪽)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르브론 제임스와 기뻐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가 동반 30점을 쏟아부은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1-103으로 이겼다.

앞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레이커스는 뉴올리언스마저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23승11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반면 8연패에 빠진 뉴올리언스는 8승30패로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돈치치와 제임스의 ‘쌍포’가 나란히 폭발한 경기였다. 돈치치는 이날 30점·10어시스트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오스틴 리브스의 부상 이탈 후 공격에서의 비중이 높아진 제임스 또한 30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8개씩 곁들이며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여기에 디안드레 에이튼이 18점·1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이날 레이커스는 3쿼터까지 79-86으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4쿼터에서 일거에 전세를 뒤집었다.

시작하자마자 제임스의 3점슛 2방과 제이크 라라비아의 득점으로 87-86으로 역전에 성공한 레이커스는 95-90으로 앞선 경기 종료 6분49초 전부터 약 2분간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강력한 수비로 뉴올리언스의 득점 역시 무득점으로 막아내며 계속 리드를 이어갔다.

결국 종료 4분43초 전 라라비아의 득점으로 오랜 득점 침묵을 깬 레이커스는 종료 1분24초를 남기고 제임스가 절묘한 레이업 득점으로 107-96, 두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뉴올리언스의 트레이 머피 3세는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42점을 몰아쳤고 데릭 퀸도 10점·13리바운드·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트레이 머피 3세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트레이 머피 3세가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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