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L 초대 챔피언 애틀랜타, 새 시즌에도 순항…더베이 꺾고 2연승

입력 : 2026.01.07 16:25
  • 글자크기 설정
애틀랜타 드라이브GC의 빌리 호셜이 7일 열린 더베이 골프클럽과의 TGL 경기에서 팀 동료 패트릭 캔틀레이의 멋진 샷에 환호하고 있다. TGL 홈페이지 캡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의 빌리 호셜이 7일 열린 더베이 골프클럽과의 TGL 경기에서 팀 동료 패트릭 캔틀레이의 멋진 샷에 환호하고 있다. TGL 홈페이지 캡처

스크린골프 리그 TGL의 초대 챔피언인 애틀랜타 드라이브GC가 2연승을 거두며 새 시즌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더베이 골프클럽과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막전에서 뉴욕 골프클럽을 6-4로 제압했던 애틀랜타는 2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뽐냈다.

애틀랜타는 핵심 선수인 저스틴 토머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대체 선수인 크리스 고터럽이 공백을 잘 메웠다. 빌리 호셜과 패트릭 캔틀레이도 제몫을 다했다.

애틀랜타는 루드비그 오베리, 셰인 라우리, 윈덤 클라크로 구성된 더베이에 초반 4개 홀에서는 1-2로 뒤졌다. 그러나 이후 3개 홀 가운데 2개 홀을 따내 3-2의 근소한 차이로 트리플 세션(3대3 얼터너티브 샷 방식)을 앞섰다. 캔틀레이와 고터럽은 중요한 순간에 그린 밖에서 칩샷을 홀에 넣으며 애틀랜타가 리드를 잡는데 기여했다.

더베이는 10번 홀에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해머’를 사용하는 대가를 치렀다. 이후로는 홀 점수를 2배로 높이는 해머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더베이는 고터럽과 호셜의 버디에 이어 캔틀레이가 해머 사용에 성공한 애틀랜타를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다.

2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첫 경기에서 패한 더베이는 최하위인 6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