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이모’ 남편 “박나래, 연락두절…이틀 전부터 전화 안 돼”

입력 : 2026.01.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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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지난달 영상을 통해 낸 입장 중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캡쳐

방송인 박나래가 지난달 영상을 통해 낸 입장 중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캡쳐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사 이모’의 남편이 박나래 전 매니저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약물 대리 처방 및 전달 과정에 ‘주사 이모’의 남편 A씨와 “대략 5~7회 정도 만난 것 같다”며 관여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불법 의료 의혹이 떠오르자 전 매니저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화를 요청하거나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통화 과정에서 “저희가 어떻게 해야 되죠?”, “하나도 모르니까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저희가 매니저님한테 잘못한 게 아니지 않느냐. (박)나래는 전화도 안 된다. 이틀 전부터 연락도 안 된다”고 토로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MBN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해 12월 말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비의료인 ‘주사 이모’ 이모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 등에서 박 씨에게 수액 주사와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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