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손태영 화면 캡처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의 결혼 기자회견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첫 라이브에 내건 남편 권상우의 역대급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잠시의 고민도 없이 “권상우”라고 답했다. 이어 “어떡하겠나, 오래 살아야 하는데”라며 “이상형 맞다. 땡글땡글 잘생긴 사람이 아니고 부드럽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했고 만났을 때 되게 착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사람이 생각보다 순수했고 당시에는 말도 잘 들었다”며 “맨날 우리 집 앞에 와서 차로 데이트를 많이 했다. 남편이 어머니랑 같이 살아서 가면 어머니가 계셨다. 그래서 항상 셋이 데이트를 같이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 맨날 쇼파에서 셋이 앉아 TV를 봤다”고 회상했다.
열애설이 불거지며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지금 같았으면 그냥 결혼해도 되는 시대인데 당시만 해도 사회가 보수적이다 보니까 나름대로 고민했다”며 “제가 악플도 많았고 욕을 많이 먹었다. (임신 소식을) 말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우리가 안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있어서 이것까지 얘기하면 우리 사랑이 ‘애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것 같더라”라고 당시 혼전임신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자회견엔 남편만 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잘 극복했다. 저희는 단단했기 때문에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저지 손태영 화면 캡처
뉴저지 손태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