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연속 출연’ 허경환, 제작진에 앙탈 “작년까지 버텨…저 어떡할 거냐” (놀뭐)

입력 : 2026.01.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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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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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이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312회에는 304회 ‘인기없는 사람들의 모임’부터 9회 연속 출연한 허경환이 새해 시작과 함께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주우재, 하하, 허경환은 숫자‘21’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유재석의 대상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민망해하면서도 “우리가 함께 받은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주우재는 “그날 또 재석이 형이 맛있는 고기를 사주셨다”고 밝혔고,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허경환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은 웃으며 “액션을 취하셔야 하는데”라고 말한 뒤 허경환을 향해 “시상식에 안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생방송 봤다. 인증 사진도 바로 보내드렸다”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에게 “회식 자리 올만한데 안왔다”고 말했고, 하하가 “아직 애매한 거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시상식엔 안 갔는데 회식만 가는 건 좀 그렇지 않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하하가 “‘유퀴즈’로 넘어간 느낌 아니냐”고 묻자 허경환은 “‘유퀴즈’는 이제 대국민 면접이 됐다. 생각보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기사가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 역시 “선공개 때 기사가 제일 많았다”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어제 유퀴즈 나갔는데 자기 방송을 서서 봤다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허경환은 “대국민 심사를 하고 있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하하는 “‘유퀴즈’냐, ‘놀뭐’냐. 딱 말해라”고 몰아붙였고, 당황한 허경환은 결국 “‘놀면 뭐하니?’도 이제는 얘기해줘야 한다. 저 어떡게 할 거냐. 나 어떡할 거냐. 2025년까지는 참았다. 한 번 얘기할 줄 알았다. 같이 좀 놉시다”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이쪽하고 잘 얘기해봐”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얘기를 안 하니까. ‘멤버다’ 이게 어렵나, ‘멤.버.다’ 세글자를. 내가 2025년부터 버텼으니까”라고 불만을 표했다. 유재석은 “자, 경환이 멤버됐다 치고 원투”라며 허경환의 유행어를 사용해 허경환을 멤버로 인정했다.

놀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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