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PGA 투어 가을시리즈 최종전 RSM 클래식이 열린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 클럽의 18번 홀 그린 전경. 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가 지난해보다 한 대회 많은 8개 대회로 치러진다.
11일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PGA 투어는 지난 10일 2026시즌 페덱스컵 가을시리즈 일정을 발표했다.
가을시리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9월부터 열리는 대회를 일컫는 말로 중하위 랭킹 선수들이 다음 시즌 잔류, 특급 대회 출전 자격 등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2026시즌 PGA 투어 가을시리즈는 지난해보다 한 개 늘어난 총 8개 대회로 구성됐다. 프로코어 챔피언십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이 없어지고, 빌트모어 챔피언십과 굿굿 챔피언십이 신설됐다. 여기에 2월에 열렸던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이 가을시리즈로 옮기면서 대회 숫자가 8개로 늘었다.
9월 중순 개막하는 빌트모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유타뱅크 챔피언십, 베이커런트 클래식,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WWT 챔피언십, 굿굿 챔피언십이 이어진다. 가을시리즈의 최종전은 11월 22일 끝나는 RSM 클래식이다.
미국 외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베이커런트 클래식은 일본 요코하마,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은 버뮤다 사우샘프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은 멕시코 바야르타, WWT 챔피언십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각각 열린다.
가을시리즈 기간 중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다이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가을시리즈가 끝난 이후에는 12월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PNC 챔피언십 등 이벤트 경기들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