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정민에 비주얼 라인 물려주겠다”

입력 : 2026.01.12 14:34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조인성(왼쪽)과 박정민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조인성(왼쪽)과 박정민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조인성이 박정민의 비주얼을 인정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과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박정민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 뿐 아니라 멜로까지 소화한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박건에 대해 “박건은 감정적인 균열 전과 후가 달라지는 인물이다. 그 균열 후에 나오는 액션과 그 전에 취하는 액션이 다르다”면서 “선화(신세경)와의 감정, 조과장(조인성)과의 브로맨스, 황치성(박해준)과도 감정적 교류가 있다. 감정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했다.

MC 박경림은 “(작품 속 박정민의) 비주얼도 남달랐다고 들었다. 원조 비주얼라인 조인성 씨가 보기에 박정민 비주얼라인 합류에 대해 인정하냐”고 묻자 조인성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인정한다. 물려줄 때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민은 “안됀다. 큰일난다. 아니다. 인정하지 말라”며 조인성을 만류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함께 자리한 박해준 역시 “이미 1년 전 촬영 할 때부터 (비주얼이) 촥~”이라고, 조인성은 “정민이는 우리를 이을 차세대 비주얼 배우”라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휴민트(HUMINT)란 사람(Human)과 정보(Intelligence)를 합성한 말로, 사람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뜻한다.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작품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의 풍광을 담아냈다. 내달 11일 설 시즌 개봉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