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퇴출’ 다니엘, 10분 라방 뭔얘기 했나

입력 : 2026.01.12 19:52 수정 : 2026.01.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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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SNS

다니엘 SNS

걸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현재 심경을 전했다.

12일 다니엘은 새롭게 개설한 SNS를 통해 약 1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니엘은 버니즈(뉴진스 팬덤) 팬들에게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 따뜻함은 정말 오래 남는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졌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버니즈에 대해 항상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 위에서 마주했던 순간들이다. 음악이 멈추어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었던 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기억들은 조용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어 “지난 날들은 많이 말하지 않았다. 낯선 하늘 아래에서 저 자신을 다시 만났고 버니즈를 위한 이야기도 마음 속에 남겨 두었다”며 “그거를 아직 전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며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소송도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조금 다른 자리에 멤버들이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있다”며 “버니즈, 이건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버니즈가 저한테 주었던 그 마음을 천천히 제가 아는 방식으로” 돌려주고 싶다며 “여러분들의 날들은 앞으로의 하루하루들은 부드럽고 건강하고, 그리고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지난달 29일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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