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연제욱, 장르불문 연기 스펙트럼 활약

입력 : 2026.01.1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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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제욱 매니지먼트 오름

배우 연제욱 매니지먼트 오름

배우 연제욱이 지난 1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상습 사기범 유재범 역을 맡으며 극의 긴장감을 끝까지 끌어올렸다.

‘프로보노’는 국민 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이 뇌물수수에 휘말리며 공익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로, 연제욱은 1화에서 강다윗에게 누명을 씌운 주인공이자 고향 친구 김주섭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그의 정체가 사기죄로 도주 중인 유재범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초반 몰입을 도왔다.

10일 방영한 11화에서는 과거 재판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다윗과 대치하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밀도 높은 연기로 등장한 회차마다 눈길을 끌며 전개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맡은 연제욱은 이전 작품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MBC ‘노무사 노무진’에서 첫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OCN ‘보이스2’에서는 성범죄자 역할로 분해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눈빛에 진심을 담아내는 연기 내공으로 살벌한 악역 뿐만 아니라 설렘 유발하는 캐릭터 또한 소화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JTBC ‘런 온’에서 정지현 역을 맡아 단정한 말투와 깔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우직한 비서 실장의 모습을 구현해냈다. 박매이(이봉련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씬 스틸러’로서 활약하고 있는 연제욱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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