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GV60 마그마’를 조기 출격 시켰다. 강력한 달리기 성능은 물론 우아한 자태를 지닌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SUV다.
‘붉은 말의 해’ 맞아 조기출격하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마그마’는 한국인들의 저력과 에너지, 창조와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워딩으로, 제네시스 라인업내 럭셔리 고성능 모델들에 향후 연이어 붙여진다. 단순 빠른 바퀴 굴림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럭셔리하면서도 대담한 차체바디, 제네시스만의 절제된 안전성 등을 모두 만족해야만 부여되는 ‘인증 징표’라고 보면 된다.
일단 GV60 마그마는 제로백이 10.9초대. 여기에 최고 속도 시속 264㎞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앞선 동력성능을 갖췄다. 84㎾h 4세대 배터리를 하부에 깔고 있는데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346㎞를 검증 받았다. SK온 배터리셀을 쓴다. 복합 전비는 3.7㎞/㎾h.
합산 최고 출력 448㎾(609마력), 최대 토크 740Nm 강력한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여기에 부스트 모드를 켜면 약 15초 간 최고 출력 478㎾(650마력)를 뿜어낸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고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원이다.
제네시스는 오랜 기간 고출력 주행 시에도 고성능이 유지되도록 전후륜 모터 냉각 성능 개선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 노력이 GV60 마그마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GV60 마그마’ 전면에 럭셔리 고성능 시장에 나선다.
이밖에 주행 조정력 안정을 위해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적용됐다.
실내엔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가 장착돼 있다. 마감재로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눈에 띈다. 블랙 하이그로시나 다크한 메탈 소재를 입힌 기능 버튼들도 ‘핏스러운 포인트’ 요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첫 고성능 모델로, 콘셉트 단계에서 보여준 도전을 현실로 이어온 첫 결과물이자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제네시스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