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

한소희 “‘프로젝트Y’ 속 액션, 전종서와 둘이기에 가능했다”

입력 : 2026.0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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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소희가 파트너 전종서와 함께 완성한 뜨거운 액션 시퀀스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소희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영화 ‘프로젝트 Y’ 속 미선으로 분해 겪었던 치열한 현장 기록과 연기적 고민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소희는 극 중 ‘토사장’(김성철)과의 마지막 대결 장면에 담긴 특별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후반부 토사장과 대결할 때 액션 시퀀스가 굉장히 많았다”며 “어떻게 해야 여자 둘이서 그를 제치고 최후를 맞이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고 회상했다.

현장에서 머리를 맞댄 결과, 두 여배우의 ‘연대’가 빛나는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한소희는 “상대방이 떨어질 때 잡아줄 수 있는 ‘손’이 있다는 것, 우리가 둘이기에 가능한 일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리적으로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두 명이라서 가능한 일로 바꿔보자고 의견을 냈고, 그렇게 우리만의 액션 시퀀스가 탄생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 간의 끈끈한 의리를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동갑내기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한소희는 시종일관 서로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며, 혼자가 아닌 ‘우리’로 기억될 영화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려는 두 친구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버디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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