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왼쪽)와 전종서. 전종서 SNS
배우 한소희가 파트너 전종서를 향한 깊은 팬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전종서와의 첫 만남부터 절친한 사이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소희의 용기 있는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시작됐다. 한소희는 “처음에 연락을 한 건 팬심이 거의 컸다”고 고백하며 “저도 되게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직업군이 다르다. 같은 직업군에 있는 친구다 보니까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은 기분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화면 너머의 팬으로 시작해 작품에서 동료로 만난 전종서는 한소희에게 반전 매력을 안겨주었다. 한소희는 “종서를 점점 알아가면서 느낀 건 진짜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라는 점”이라며 “저도 그런 오해를 받듯이 (종서도) 냉하게 생겨서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사랑으로 가득 찬 친구다. 그 사랑을 남들에게 서슴없이 표현하는 친구여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려는 두 친구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버디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