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옆구리 부상으로 4주 공백…WBC 출전 빨간불

입력 : 2026.0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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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송성문이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 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쳤다. 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았다. 본격 훈련 재개까지 한 달가량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송성문은 한국을 떠나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으로 향했다. 집중 치료를 통해 회복을 앞당긴 뒤 다음 달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로 갈 예정이다.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번 부상으로 MLB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3월 5일 시작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9일 사이판 1차 캠프에 들어갔다. 20일과 21일 나눠 귀국한다. 2차 훈련은 다음 달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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