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조대성,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 복식에서 새해 첫 우승

입력 : 2026.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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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과 조대성(앞) | WTT

장우진과 조대성(앞) | WTT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장우진(세아)과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새해 첫 정상에 올랐다.

장우진과 조대성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과 웬루이보를 상대로 3-2(5-11 11-8 11-6 5-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장우진과 조대성이 WTT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처음이다.

장우진과 조대성의 이번 우승은 본선 첫 경기(16강)부터 중국의 린스둥과 량징쿤을 3-2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의 강자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장우진과 조대성은 첫 경기를 황유정과 웬루이보에게 5-11로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게임에서 11-8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장우진과 조대성은 3~4게임을 상대와 주고받은 가운데 승부처인 5게임에서 11-9로 승리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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