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타임즈 독점!’ 프랭크 ‘감독 경질’ BBC “돌이킬 수 없는 상황···토트넘 수뇌부 최종 판결만 남았다”

입력 : 2026.01.18 16:42 수정 : 2026.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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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 SNS 캡처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 SNS 캡처

토마스 프랭크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경질이 점차 현실화된다. 여론은 이미 돌아섰고 구단 수뇌부도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 18일(한국시간) 독점으로 “토트넘은 최근 8경기 1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성적 부진을 근거로 경질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 후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프랭크 감독 경질 위기를 조명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의 미래를 극에 달했다. 구단 수뇌부의 결정만 남았을지 모른다. 여론은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다”라며 “프랭크 감독에게 파멸적인 최후 판결이 내려졌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토머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오른쪽)이 경기 도중 제드 스펜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머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오른쪽)이 경기 도중 제드 스펜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토트넘은 ‘감독 경질’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애스턴 빌라를 만나 1대2로 패하며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셨다. 토트넘이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프리미어리그 상황도 심각하다. 18일 웨스트햄에 패배 후 22경기 7승 6무 9패 스엄 27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16위 리즈 유나이티드(25점)와 승점 차이가 겨우 2점이다. 한 경기 미끄러지면 지난 시즌 리그 17위 악몽을 다시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BBC는 지난 4일 “앞으로 4경기가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번리와 리그 경기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 AP연합뉴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 AP연합뉴스

운명의 4경기 중 첫 단추인 웨스트햄전을 패배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야유를 충분히 이해한다. 이보다 더 나쁜 건 없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팬들이 선수들의 노력을 알아주길 바란다. 그들은 매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론은 이미 분노하고 있다. 타임즈와 BBC의 주장에 따르면 구단은 프랭크 감독에게 최후 판결을 내릴 것이다.

네 경기 중 이제 한 경기 진행했다. 남은 세 경기 승리하면 여론이 바뀔 수 있지만, 그때까지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 남아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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