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복 준우승 차지한 박강현-김나영, 세계랭킹 25위로 ‘수직 상승’

입력 : 2026.01.20 08:50
  • 글자크기 설정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에 나선 박강현과 김나영. WTT 인스타그램 캡처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에 나선 박강현과 김나영. WTT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에서 깜짝 준우승한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콤비의 세계랭킹이 수직상승했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19일(현지시간)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종전 91위에서 무려 66계단 뛰어올랐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지난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안위-콰이만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세계 5위 콤비인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1-3으로 져 준우승했다.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에 나선 장우진(오른쪽)과 조대성. WTT SNS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에 나선 장우진(오른쪽)과 조대성. WTT SNS

지난해 12월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 때 처음 호흡을 맞췄던 박강현-김나영 조는 지난해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우승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혼합복식 듀오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함께 출전했던 스타 컨텐더 도하 8강에서 천위안위-콰이만 조에 0-3으로 완패했다.

또 같은 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합작한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는 종전 76위에서 20위로 56계단 상승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에 3-2로 승리,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3년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식 세계랭킹에선 유한나가 WTT 피더 인도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힘입어 21계단 상승하면서 101위에 자리했고, 기대주 유예린(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도 4계단 오른 72위가 됐다.

유예린.   대한탁구협회 제공

유예린. 대한탁구협회 제공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