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임성근 “아내와 4살 손녀 욕 멈춰달라” 눈물로 호소

입력 : 2026.0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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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시2’ 제공.

넷플릭스 ‘흑백요리시2’ 제공.

음주운전 전과가 드러난 임성근 셰프가 가족을 향한 비난만은 멈춰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21일 임성근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임성근은 과거 총 6회의 사법 처벌 전과가 있으며, 이 가운데 4회가 음주운전이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 없는 단순 음주로 벌금형과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나머지 전과는 면허 취소 상태에서 음식점 배달 오토바이를 몬 것과 쌍방 폭행 건이다.

음주운전 전과 고백 이후 그는 출연을 마친 프로그램에서 분량이 편집됐고, 출연 논의 중이던 방송에서도 섭외가 취소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제는 비판이 가족에게까지 번졌다는 점이다. 임성근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아내와 손녀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가 지은 죄는 제 잘못이지 가족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아내가)다 말은 안해도 패닉일 거다”라고 말했다.

‘임짱TV’ 유튜브 커뮤니티 글 캡처.

‘임짱TV’ 유튜브 커뮤니티 글 캡처.

매체에 따르면 임성근은 눈물을 보이며 “가족들에게 SNS를 자주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며 “4살 손녀가 뭘 알겠느냐. 할아버지가 손녀가 예뻐 올린 사진들이 비난의 대상이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임성근 또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비판도 제 몫이라 생각한다. 저에 대한 비난은 모두 감수하겠다”면서도 “다만 가족을 향한 비난만은 멈춰달라”고 전했다.

한편 임성근이 18일 게시한 음주운전 적발 고백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돼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임성근의 출연이 예정됐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2 ‘편스토랑’ 등 예능 프로그램은 그의 출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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