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폐섬유증 7년 투병기 공개 “40㎏까지 빠져, 의사로부터 사망선고도 들었다” (데이앤나잇)

입력 : 2026.01.22 09:05
  • 글자크기 설정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7년 투병 속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유열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MC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유열은 방송에서 사망선고까지 받았던 폐섬유증 투병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다. 그는 한때 수척해진 모습이 영상으로도 퍼지며 사망설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그는 폐섬유증으로 인해 7년 동안 활동을 멈췄던 일과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아간 이야기를 전했다.

유열은 2019년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한 후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폐섬유증인 흉막실질탄력섬유증(PPEE) 진단을 받았다. 치사율은 높지만, 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만 있을 뿐 치료약이 없는 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투병기를 공개하는 가수 유열. 사진 MBN

또한 약의 영향으로 입맛이 떨어져 40㎏까지 몸무게가 빠졌고, 가족들은 의사로부터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라. 연명치료를 할 건지 가족들과 상의하고 알려달라”는 실질적인 사망선고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유열은 폐 이식에도 도전했지만 두 번이나 이식이 취소됐고, 섬망 증세까지 겪으며 위독한 상황도 겪었다. 결국 일촉즉발의 상황에 유언장까지 남겼다고 알린 그는 방송에서 아내와 아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유언장을 낭독하기도 하며 먹먹함을 줬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유열 편에 출연하는 MC 김주하. 사진 MBN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유열 편에 출연하는 MC 김주하. 사진 MBN

그는 투병 중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도 떠올렸다. 외아들이었던 유열은 투병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유열은 장례식을 지키지 못했으며, 어머니 발인 날에 또다시 의식불명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하며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유열은 “고난이 왔을 때 비로소 친구가 친구임을 안다”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했다며, 가수 정훈희가 익명으로 큰 금액의 부조금을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주하가 진행하는 MBN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