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석은 이정하였는데”… ‘무빙2’ 봉석이 교체 소식에 아쉬움 쏟아져

입력 : 2026.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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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무빙’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플러스 ‘무빙’ 시즌2에서 김봉석 역이 배우 이정하의 군 복무로 교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의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22일 배우 노윤서가 ‘무빙’ 시즌2에 합류한다는 소식과 함께, 시즌1에서 이정하가 연기한 김봉석 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현재 해당 역할에 대한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올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빙’의 김봉석은 아버지의 비행 능력과 어머니의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성격을 지닌 고등학생 캐릭터다. 극 중 봉석은 희수를 향한 배려와 다정함,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힐링 소년’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정하는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로 봉석 특유의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무빙’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무빙’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봉석이 안나오면 아무 의미가 없는거 아니냐” “이정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는데 아쉽다”, “배역이 교체되면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왜 하필 자원입대를 했냐”, “시즌1 촬영 당시 향후 일정을 고려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봉석 역으로 이정하를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도 나왔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이미 봉석 캐릭터에 이정하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된 상태라 새 배우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것 같다”, “새롭게 캐스팅될 배우 역시 부담이 클 것 같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배우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한 이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해 12월 3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며, 오는 1월 26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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