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학원 막걸리 수강
매니저 대신 남성 지인 동행
매니저 갑질 및 갖가지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방송인 박나래의 근황이 알려졌다. 막걸리 학원에서 술을 담그고 있었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1일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 기술 학원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수업이 있어서 왔다”며 “뭐라도 해야죠”라고 했다.
박나래는 이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막걸리 제조 강의를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곁은 매니저 대신 한 남성이 지키고 있었다. 이 남성은 박나래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술자리에서 술잔으로 맞았다”며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외에도 박나래는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자택 등에서 불법 의료 시술(주사 등)을 받은 의혹과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또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대중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논란으로 인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