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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형, 저 흥민이 형이 뛰던 팀으로 가요’…토트넘, 258억원에 브라질 산투스의 ‘젊은 풀백’ 소우자 영입 “빨리 뛰고파”

입력 : 2026.01.23 16:05 수정 : 2026.01.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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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이 새해 들어 두 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수비수 유망주 소우자가 토트넘으로 향한다.

토트넘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우자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브라질 세리에A의 산투스와 소우자 영입에 합의했다. 만 19세인 그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우자의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58억원)다.

소우자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에 합류한 두 번째 선수다. 토트넘은 지난주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했다.

2006년생인 소우자는 브라질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산투스의 주축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 온 선수다. 산투스 유스팀에서 성장해 지난해 5월 마침내 1부 리그에 데뷔한 소우자는 고작 24경기만 출전했음에도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 산투스가 한 때 17위까지 처져 강등 위기에 몰렸던 것을 네이마르와 함께 끌어올려 잔류시킨 주역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06년생인 소우자는 브라질 명문 산투스에서 활약하던 왼쪽 수비수다. 9살 때부터 산투스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해 5월 1부리그에 데뷔했고, 24경기에 출전하며 곧바로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구단 레전드이자 주장인 네이마르와 함께 산투스의 2부 강등을 저지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국가대표로서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아직 A대표팀에 발탁된 적은 없지만, 현재 깜짝 발탁으로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킥이나 패스에서는 아직 발전해야 할 여지가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능력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루카스 베리발처럼, 토트넘이 향후 미래를 맡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정도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트넘은 현재 주축 풀백 자원인 벤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왼쪽 풀백은 손흥민(LAFC)이 주장을 맡아서 활약할 때도 확고한 믿음을 주는 자원들이 없었다. 토트넘은 소우자가 경험을 쌓아 이 고민을 해결해주길 바라고 있다.

소우자는 계약을 마친 뒤 “토트넘이라는 빅클럽에 입단해 정말 감격스럽다. 어릴 적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보며 자랐기에 EPL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며 “하루 빨리 뛰고 싶다. 이번 이적은 내 성장에 있어 큰 발걸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EPL은 브라질에서 뛰던 것과는 많이 다르지만, 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 토트넘의 일원이 되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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