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A 씨가 방송에서 통편집이 됐다.
지난 22일 SBS 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에서는 합숙 4일 차를 맞이해 데이트를 하는 남녀 출연자들 모습이 담겼다.
앞서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A씨 데이트 장면들은 통편집이 됐다. A씨는 방송 안에서 출연자들과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었지만 풀샷이나 스쳐 가는 모습 등으로만 잠시 등장할 뿐, 개인 분량은 모두 삭제가 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전남편과 불륜한 상대 여성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방송을 한 바 있다. 문제 된 여성은 혼인 파탄의 책임으로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
방송 후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해당 상간녀가 ‘합숙 맞선’의 출연자라는 의혹이 온라인 상에서 이어졌고 A씨는 직접 상간 의혹에 대한 입장까지 밝혔다. 그는 ‘사건반장’ 속 내용에 대해 과장되고 왜곡된 보도라는 주장을 했다. 또,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해 저와 저희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으로 삭제를 하지 아닐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는 논란에 대해 해당 출연진 분량을 전면 삭제 조치를 취하고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