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김혜윤, ‘월클’ 로몬-‘망생’ 장동주 운명 바꿨다 (오인간)

입력 : 2026.01.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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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 화면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 화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 장동주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3회에서 강시열(로몬)은 현우석(장동주)을 위한 소원을 의뢰하며 그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청률은 최고 3.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강시열은 그가 소속된 ‘템스FC’가 2부 리그로 강등된다는 소식을 듣고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할머니 김복순(차미경)의 묘소를 찾았다가 현우석을 우연히 다시 만났다. 그곳에서 때마침 은호(김혜윤)가 주고 간 소원 명함을 발견했고, 그는 지금이야말로 은호의 힘을 빌릴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강시열이 은호에게 소원을 의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전트 홍연수(홍수현)로부터 구단 이적이 가능하게 됐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현우석은 축구 선수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은호는 현우석에겐 소원의 대가가 될 만한 가치 있는 것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강시열이 소원의 값을 대신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은호는 소원을 양보하는 ‘선행’과 마찬가지라 이를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강시열이 능력을 의심하듯 자존심을 건드렸고, 은호는 “대신 어떤 방식으로 소원을 들어줄진 내가 정해. 물론 대가는 네가 치르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현우석이 소원대로 성공한 축구 선수가 된 대신, 강시열은 ‘월클’에서 ‘망생’으로 주저앉았다. 따져 묻는 강시열에게 은호는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현우석이 다시 소원을 비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호는 박물관에 전시된 ‘목장도’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인간이 된 구미호 금호(이시우)를 위해 만든 특별한 검으로, 자칫 은호 자신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신령한 물건이었다.

은호의 목장도를 손에 넣은 건 ‘박수무당’ 장도철(김태우)로, 교도소에서 처음 만난 이윤(최승윤)에게 은호의 술법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퇴액 부적을 건네며, 그의 출소 시기에 맞춰 ‘악’의 공조를 계획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4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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