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연합뉴스
KBO 사무국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일정을 4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편성됐다. 개막일인 3월 12일에는 키움-두산(이천),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 KT-롯데(부산), LG-NC(마산)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번 일정은 잠실, 고척, 인천 문학, 수원, 대구, 광주, 창원 등 주요 구장의 그라운드 공사 및 사용 불가 일정을 고려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단은 제2구장이나 원정 경기 위주로 일정을 치른다.
공사 기간 두산은 잠실야구장 대신 이천 두산베어스파크를, NC는 창원 NC다이노스파크 대신 마산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시범경기 기간 줄곧 공사가 진행되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고척을 홈으로 쓰는 키움은 원정 경기만 치른다.
시범경기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가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엔트리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치르지 않는다.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 신청할 수 있으며,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 1회가 추가된다.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 기회도 팀당 2회 주어지며,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는 유지된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시범경기 종료 후 3월 28일에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