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내달 12일 시작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
지난해 3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시범경기에서 팬들이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 사무국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일정을 4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편성됐다. 개막일인 3월 12일에는 키움-두산(이천),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 KT-롯데(부산), LG-NC(마산)전으로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번 일정은 잠실, 고척, 인천 문학, 수원, 대구, 광주, 창원 등 주요 구장의 그라운드 공사 및 사용 불가 일정을 고려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단은 제2구장이나 원정 경기 위주로 일정을 치른다.
공사 기간 두산은 잠실야구장 대신 이천 두산베어스파크를, NC는 창원 NC다이노스파크 대신 마산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시범경기 기간 줄곧 공사가 진행되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고척을 홈으로 쓰는 키움은 원정 경기만 치른다.
시범경기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가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엔트리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치르지 않는다.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 신청할 수 있으며,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 1회가 추가된다.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 기회도 팀당 2회 주어지며,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는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