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SNS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아이 친부 측과의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서민재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이 친부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보이는 가처분 관련 서류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는 서민재가 출산 이후 SNS에 게재한 글이 문제로 지적되며, 가처분 결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친부 측은 서민재의 게시물이 표면적으로는 출산 소회를 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 출산 이후에도 상대방이 연락 없이 잠적하거나 회피해 서민재가 아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서민재는 “아직도 연락 없는 건 둘째 치고, 애기(만 0세)랑 나랑 힘내면 안 되나요?”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출산 직후에도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다” “힘내보자 우리 둘이” 등의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서민재는 지난해 5월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아이 친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친부로 지목한 A씨의 일부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A씨 측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대해 서민재 역시 혐의를 부인하며 맞대응 의사를 밝혀왔다.
혼전임신을 공개한 지 약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서민재는 홀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관련 법적 절차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