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31살에 결혼…속에 아무것도 없는 기분 들어서”(옥문아)

입력 : 2026.0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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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화면 캡처

옥문아 화면 캡처

소이현이 이른 결혼의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주연 배우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결혼 발표 당시 주변에서 많은 만류를 받았다며 “31살에 결혼했는데, 31살일 때 제 주변에 또래 여자배우들이 아무도 결혼한 사람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리고 그때 제가 일하면서 뭔가 된다, 한계단만 올라가면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잘 할 수 있겠다. 그때였는데 회사에 갑자기 밑도끝도없이 결혼하겠다고 하니까. 작품들은 들어와있는 게 있고, CF도 있고 그런데 ‘너 미쳤냐’고”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좀 미룰 수도 있었는데 왜 결혼을 급하게 했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오빠를 알게 된 게 오래됐다. 서른이 넘어가며 괜히 나 혼자 마음이 급했다”며 “여자 서른이 넘어가면 뭔가 해야될 것 같은데 일은 잘 되는데 내가 속에 아무것도 없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딱 서른 말에 오빠가 사귀자고 얘기를 했었고, 삼사개월 고민을 하다가 사귈 바에는 이렇게 오랜 시간을 알았으니까 결혼을 해버려야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소이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류하는 가운데 김희애에게 응원을 들었다며 “김희애 선배랑 친분이 없었는데 쇼장에서 만났다. 결혼 기사를 보셨나보더라. 결혼 축하 인사를 하셨다”고 회상했다.

소이현은 “빨리 결혼하고, 빨리 애 낳고 복귀하는 게 좋다고, 나도 그랬고, 잘했어, 영리한 거라고 하셨다. 그게 되게 힘이 났다”며 김희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옥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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