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럴수가!” 머라이어 캐리, 올림픽 무대 립싱크 논란

입력 : 2026.02.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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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열창하고 있다. Getty Images

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열창하고 있다. Getty Images

세계적인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올림픽 개막식에서 캐리는 총 3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화려한 드레스에 풍성한 퍼 코트를 걸치고 등장했다. 그는 이탈리아 국민가요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Nel Blu, dipinto di Blu)’와 자신의 히트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Nothing is impossible)’을 불렀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를 비난하는 후폭풍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최근 몇 년 간 본 최악의 립싱크” “립싱크라는 사실을 숨기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열창하고 있다. Getty Images

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열창하고 있다. Getty Images

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의상 도우미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로 향하고 있다. Getty Images

6일(현지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의상 도우미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로 향하고 있다. Getty Images

또한 “보통 개최국은 자국 아티스트를 내세운다. 영국 올림픽에서 미국 가수는 본 적이 없다” “이탈리아에도 훌륭한 가수가 많은데 굳이 머라이어 캐리를 부른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며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데 큰 노력을 하지 않는 듯 보였고, 때로는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보다 입술 움직임이 더 느린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되레 이탈리아 가수 라우라 파우시니가 부른 이탈리아 국가가 더 큰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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