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아시아탁구선수권에서 백핸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22·대한항공)이 2026 아시안컵 한·일전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7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아시안컵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를 게임 스코어 3-2(11-6 6-11- 8-11 11-7 11-7)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중국의 왕만위(2위)와 왕이디(6위)의 승자과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신유빈은 예선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10위)에게 2-3으로 패배했지만, 토너먼트에선 하시모토를 누르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을 살펴볼 때 신유빈은 12위, 하시모토는 11위다.
이날 신유빈은 첫 게임을 11-6으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3 게임을 잃은 신유빈은 나머지 두 게임을 모두 승리하면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랭킹 1위 쑨잉사에게 1-3으로 역전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