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미친놈’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쳐
가수 임창정이 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8일 오후 3시20분 방송된 SBS의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미친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임창정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정선으로 눈길을 모았다. 절제된 감정 표현과 특유의 고음 그리고 발라더로서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무대 장악력으로 공력을 입증했다.
그의 노래 ‘미친놈’은 현실적이면서도 한 남자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진솔한 가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과장 없이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이별 이후 남겨진 미련과 혼란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무대를 채웠다.
임창정의 오랜만에 음악 방송 출연에 관객의 호응도 뜨거웠다. 신곡 ‘미친놈’은 이별 이후에도 끝내 정리되지 못한 사랑과 미련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내면을 그려낸 발라드곡이다.
지난 5일 발매한 ‘미친놈’은 발매 직후 카카오 실시간 뮤직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HOT 1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