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계엄 다큐 ‘서울의 밤’, 로테르담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입력 : 2026.02.10 10:57
  • 글자크기 설정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다큐 ‘서울의 밤’으로 수상한 (왼쪽부터)김종우(연출) 조철영(연출) 김신완(연출). 사진 MBC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다큐 ‘서울의 밤’으로 수상한 (왼쪽부터)김종우(연출) 조철영(연출) 김신완(연출). 사진 MBC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의 PD들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서울의 밤’이 제55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서울의 밤’은 최근 열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넷팩(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수상한 다큐 ‘서울의 밤’ 포스터. 사진 MBC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수상한 다큐 ‘서울의 밤’ 포스터. 사진 MBC

넷팩(NETPAC, 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은 전 세계 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학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영화 진흥 기구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는 이 단체와 연계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장편영화 가운데 미학적·형식적·주제적으로 두드러진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6년 넷팩상 심사위원단은 ‘서울의 밤’을 놓고 “우리 모두가 반드시 봐야 할 소중한 작품이라고 확신한다”며 “치밀하고 탁월하게 편집한 서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연대라는, 긴급하고도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강렬하게 그렸다”고 평가했다.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다큐 ‘서울의 밤’으로 수상한 (왼쪽부터)김종우(연출) 스태이시킴(편집) 조소나(프로듀서) 조철영(연출) 김신완(연출). 사진 MBC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다큐 ‘서울의 밤’으로 수상한 (왼쪽부터)김종우(연출) 스태이시킴(편집) 조소나(프로듀서) 조철영(연출) 김신완(연출). 사진 MBC

‘서울의 밤’은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영화제 관객 선호도 2위에도 올랐다. 이 같은 호응으로 영화는 ‘영화제 올해의 영화 베스트 5’에 선정되며 마지막 주 1300석 규모의 극장에서 특별 추가 상영됐다.

‘서울의 밤’은 지난 2024년 12·3 계염 사태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