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2일 경찰 출석…피고소인 자격으로 첫 조사

입력 : 2026.0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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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박나래. 사진 스포츠경향DB

전 매니저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이번에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박나래가 1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다”고 알렸다. 박나래는 최근 한 번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진 전 매니저 2인과의 갈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 통신망법 위반 등을 들어 고소했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주사이모’ 관련 의혹들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7건이 배당됐으며, 6건은 서울 강남경찰서 나머지 1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가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데 이어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건이다.

박나래는 이 건과 관련해 지난해 12월19일 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비공개로 6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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