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심사위원도 장르파괴

입력 : 2026.02.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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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양세형 아이비 합류

남진 주현미 등 13인 확정

무명 원석 발굴 진정성 강조

‘무명전설’에 출연하는 심사위원 명단. MBN 제공

‘무명전설’에 출연하는 심사위원 명단. MBN 제공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의 심사위원단 13명이 확정됐다.

11일 MBN에 따르면 제작진은 기존 공개된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외에 김진룡, 김광규, 한채영, 양세형, 홍현희, 아이비, 임한별 등 7명을 추가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정통 트로트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개그맨, 작곡가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제작진은 가창력 외에 무대 장악력과 예능감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한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아이비는 2014년 Mnet ‘트로트 엑스’ 이후 12년 만에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 심사를 맡는다.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트레이닝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보컬을 지도할 예정이다.

배우 김광규와 한채영의 합류도 눈에 띈다. 김광규는 과거 트로트 앨범을 발매한 이력이 있으며, 한채영은 예능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로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비가수 출신의 시각에서 참가자들의 스타성과 무대 연출력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곡가 김진룡은 제작자의 관점을, 개그맨 양세형과 홍현희는 대중과의 소통 능력을 심사 기준에 반영할 계획이다.

‘무명전설’은 99인의 참가자가 피라미드 구조의 서열 경쟁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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