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아린 ‘2026 스크린 달군다’

입력 : 2026.02.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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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스틸 속 아린.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스틸 속 아린.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아린이 스크린 정복에 나선다. 유아가 ‘프로젝트 Y’로 지난달 먼저 스크린에 오른 가운데, 3월에 아린이 ‘매드 댄스 오피스’로 관객을 만난다.

3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의 아린은 완벽주의 구청 과장 ‘국희(염혜란)’의 외동딸 ‘해리’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린이 연기한 ‘해리’는 엄마의 지나친 기대와 통제 속에서 지쳐버린 인물로, 때늦은 반항기를 겪으며 갈등을 일으키는 역할이다. 특히 엄마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선배 배우 염혜란에게 밀리지 않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청춘의 얼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아린의 연기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린은 2022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린 드라마 ‘환혼’에서 ‘진초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라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와 같은 드라마와 영화 ‘서울괴담’을 통해 배우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번 ‘매드 댄스 오피스’를 통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을 넘어 영화계 라이징 스타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프로젝트 Y’  스틸 속 유아.

영화 ‘프로젝트 Y’ 스틸 속 유아.

1월 21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에서 유아는 김성철의 아내이자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 ‘하경’으로 분해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젊은 나이에 결혼해 살아가지만 남편이 숨긴 거액의 검은 돈에 대한 위험한 정보를 쥔 인물로서 날카롭고 예민한 눈빛 연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절제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무대 대신 스크린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오마이걸 두 멤버가 2026년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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