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재공연 “설연휴에 보러 오세요”

입력 : 2026.0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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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 십 퍼센트 환불 진행

안전 위해 취소했다 해명해

설 연휴 기간 잡아 불만 고조

박정민이 출연하는 ‘라이프 오브 파이’ 클립서비스 제공

박정민이 출연하는 ‘라이프 오브 파이’ 클립서비스 제공

공연 시작 5분 전 취소를 안내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재공연을 공지했다. 하필 시점이 설 연휴다.

‘라이프 오브 파이’ 주최사 클립서비스는 11일 “10일 어제부터 11일 오전까지 이어진 기술 점검, 테스트를 통해 해당 조명 기기가 정상화됐음을 안내 드린다”며 “프로덕션 모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공연 취소에 따른 환불과 재공연을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주최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연 예매자에 한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기존 예매한 좌석과 동일한 좌석과 게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결제 금액의 10% 환불이 진행되며, 부분 환불 관련 세부 사항은 예매처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주최사는 이번 오류에 대해 “매 공연 마다 무대 각 파트별로 사전 점검 및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10일 공연 최종 점검 시 기기 오류를 확인했고, 지속적인 복구 작업에도 원인불명의 오작동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선에 영향을 주는 조명 장비의 기술적 오류였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공연 시간이 임박해 발생한 기기 문제로 인해 객석 입장 지연 및 공연 취소 관련 안내 시점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주죄사로서는 이례적인 재공연 공지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재공연 시점이 구정 연휴인 16일에 배정됐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성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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