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가수 이영지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암표 거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영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되팔려고 산 사람들 꽤 많을 거라 자정 이후 취소표가 풀릴 수 있으니 도전해보라. 절대 웃돈 주고 사지 마라”고 강조했다.
한 팬이 “30만 원에 보는 건 어떠냐”고 묻자 이영지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절대 안 된다. 티켓 가격 만 원이라도 낮추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데 그걸 웃돈 주고 사냐”며 “나는 진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랑 다 같이 재밌게 놀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칼을 빼든 만화 캐릭터 이미지를 올리며 “암표상 내가 다 척결한다. 너네 가만히 있어”라는 글을 덧붙여 암표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LEE YOUNGJI WORLD TOUR <2.0>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