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영유 안 보내도 된다”… 자녀 사립초·과거 발언까지 ‘재조명’

입력 : 2026.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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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화면. 이지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지혜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화면. 이지혜 인스타그램 스토리.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영어유치원(영유)’ 관련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영유 안 보내면 후회할까요?”라는 질문에 “노노, 엄마의 소신만 있으면 남들 따라가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이지혜가 두 딸을 영어유치원에 보낸 사실과 함께 과거 SNS 게시물까지 다시 언급되며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은 이미 자녀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놓고 남들에게는 보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언행 불일치’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껏 하라는 조언을 한 것뿐인데 무엇이 문제냐”, “보내본 사람이니 오히려 저렇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이라며 이지혜의 발언을 옹호하기도 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화면.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화면.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여러 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 지난해 11월 6일 공개한 영상에서 “초등학교에서도 영어 잘하는 반, 못하는 반이 나뉘더라. 초급반에는 보내기 싫어서 영어유치원을 계속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현실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둘째는 영어를 보여줘도 잘 못 한다”, “셋까지 보내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경제적 부담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또한 이지혜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얼마나 긴장했던지. 매 순간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학교는 서울의 사립초등학교로 알려졌으며, 연간 학비가 약 1,200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발언과 과거 행보가 맞물리며, 이지혜의 ‘영유 소신’에 대한 온라인의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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