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팬덤 커머스에 특화된 글로벌 풀필먼트 체계를 완성했다. 이는 팬 경험과 커머스를 연결해온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시장의 범용 커머스 플랫폼들과 달리, 시즌그리팅·멤버십 키트 등 팬덤 특화 상품의 기획부터 220개국 글로벌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IP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린 행보다.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멤버십,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 왔다. 여기에 자체 구축한 글로벌 물류 역량을 결합하며, 단순 판매 지원을 넘어 팬덤 비즈니스 운영 구조를 직접 내재화했다.
변화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비마이프렌즈의 2025년 연간 총 거래액(GMV)은 8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실물 굿즈 거래액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시즌그리팅, 멤버십 키트, 한정 굿즈 등 팬덤 특화 상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팬 활동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구조가 안정화됐다.
전체 비스테이지 중 200개가 넘는 IP가 커머스 샵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약 60%는 비스테이지 기반 커머스 운영 대행과 물류 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전 세계 220개국으로 배송이 가능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K-POP 아티스트와 국내외 IP를 중심으로 해외 팬 대상 상품 유통을 확대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비마이프렌즈 물류 역량은 팬덤 커머스 특성에 특화되어 있다. 예약 판매 중심 구조, 한정판 동시 출고, 멤버십 키트·시즌그리팅, 특전과 앨범 등 복잡한 상품 구성, 글로벌 크로스보더 배송 등 팬덤 비즈니스 고유 요구사항에 최적화됐다. 상품 기획부터 포장, 출고, 배송까지 전 과정을 IP 특성과 팬 소비 패턴에 맞춰 설계하며, 이는 팬덤 비즈니스 전문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 등 국내외 IP의 해외 팬덤 커머스를 확대하고 B2B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커머스 샵 구축부터 글로벌 배송까지 IP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며 팬덤 비즈니스 수익 구조를 장기 안정화한다는 전략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이번 물류 역량 고도화는 ‘팬덤 비즈니스 360’ 전략의 핵심 인프라를 완성했다는 의미다. 범용 커머스 플랫폼이 제공할 수 없는,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글로벌 풀필먼트 역량을 통해, IP 오너들이 커머스 운영의 복잡성을 걱정하지 않고 팬과의 관계 구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마이프렌즈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IP 성장의 실질적 파트너로서 팬덤 커머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팬 커뮤니티, 멤버십, 커머스, 데이터 분석, 글로벌 유통을 연결하는 ‘팬덤 비즈니스 360’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060570) 인수를 통해 음악·공연·MD·팬덤 플랫폼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장했으며, 플랫폼과 커머스, 유통 인프라를 결합한 팬덤 비즈니스 실행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