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 출전한 임종언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종언이 한국 쇼트트랙 첫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임종언은 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처음 올림픽 무대에 선 임종언의 첫 메달인 동시에 쇼트트랙 대회 첫 메달이다.
이 종목 세계 2위인 임종언은 결승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쑨룽(중국),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라트비아), 옌스 반트바우트(네덜란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했다.
한때 최하위까지 밀렸던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 접어들면서 스퍼트를 끌어올렸다. 결승선을 앞두고 날을 밀어넣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종언은 간발의 차로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오메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