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려원 1라운드 선두로 질주
홍성윤 선배 김산하 꺾었다
윤윤서 적우 동점 승부 연출
12일 ‘미스트롯4’ 방송 화면. TV조선 제공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9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2일) 방송된 ‘미스트롯4’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10명을 가리는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참여했다. 이번 미션은 1라운드 일대일 대결과 2라운드 개인전 점수를 합산해 진출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 간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홍성윤과 김산하는 김수희의 ‘화등’으로 맞붙었으나, 홍성윤이 225점을 획득하며 25점에 그친 김산하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최연소 참가자 윤윤서와 맏언니 적우는 최진희의 ‘꼬마인형’을 불러 125대 125로 동점을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소나와 김다나는 김수희의 ‘애모’로 대결을 펼쳐 이소나가 10점 차로 신승했다.
이 밖에도 길려원은 김혜진을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1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허찬미는 채윤을 꺾고 3위를 기록했으며, 윤태화와 정혜린도 각각 유미와 장혜리를 누르고 승점 챙겼다.
1라운드 결과 길려원, 홍성윤, 허찬미가 상위권(1~3위)을 형성한 가운데, 하위권 참가자들은 이어지는 2라운드 개인전에서 역전을 노리게 됐다. 2라운드에는 총 1750점이 걸려 있어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남아있다.